임산부 우울증 진단은 임신 기간과 출산 후 산모와 가장 접촉이 많은 산부인과 의사나 소아과 의사 등, 우울증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임산부 우울증에 가장 많이 쓰이는 진단 방식은 10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에든버러 산후 우울증 척도검사’인데요. 슬픔과 걱정, 공포감 등 임산부가 느끼는 기분에 관해 묻고요. 또한 얼마나 자주 우는지,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자기 자신을 해칠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지 등의 질문을 하게 됩니다. 30점이 가장 높은 점수로 만약 10점 이상의 점수가 나왔다면 우울증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 13점 이상일 경우 심각한 우울증으로 간주하죠. ‘에든버러 산후 우울증 척도 검사’는 한국어를 포함한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돼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에든버러 산후 우울증 척도 검사’는 산모들의 산후 우울증을 검사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치료사는 불안 장애 환우를 이해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환우가 갖고 있는 불안요소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에 기초해서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개인은 각자 고유의 사연이 있고, 그 불안 장애의 상황에서 치료될 수 있는 과정과 방법도 그 사연만큼 고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료사는 행동 치료기법, 두려운 상황이 주는 상징적 효과와 인지에 대한 접근, 환우의 가족과 사회 내 직장에서의 동료들과의 관계 및 사회 적응 방식, 그리고 환우의 현실 인지 및 이해, 그리고 의미 부여 방식 점검 등 여러 방식을 적절히 조합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새로운 다른 방식을 추가로 사용해서 그 환우에게 가장 최적화된 치료법이 무엇인지를 환우와 협력하여 찾아가야 합니다.
조현병 치료제 중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성분의 도파민 부분 효능제인 '아빌리파이'가 체중 증가 및 추체 외로 장애 등 운동 및 대사 장애의 부작용이 적은 효과적인 조현병 치료제로, 조현병(정신분열병)을 비롯한 양극성 장애의 급성 조증에도 효과를 나타내어 정신 질환의 광범위한 치료가 가능하다. 아리피프라졸을 비롯한 그 외에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 XR(푸마르산 쿠에티아핀 서방형 제제)'(푸마르산 쿠에티아핀, quetiapine extended-release)도 성인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주요 우울 장애 치료의 부가 요법제로 승인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올란자핀(olanzapine), 아미설프라이드(amisulpride), 지프라시돈(ziprasidone) 제제 등이 우울 증상의 부가 요법제로 쓰일 수 있다.
사용된 CNS(중추 신경계) 의약품 중에서 향정신성 불면증 치료제인 '스틸녹스(졸피뎀)'는 4200개 사용되었다. 육군 중에서 1군과 2군, 그리고 해군과 공군은 불면증 치료제 사용 실적이 전혀 없었고 3군은 알 수 없는 불면증 치료제 사용이 나왔다. 향정신성의약품이란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마약, 대마와 함께 '마약류'로 분류되며,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으로서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인체에 현저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스틸녹스(졸피뎀)'를 복용하면, 우울증 환자의 자살 충동, 환각, 괴기한 행동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스틸녹스(졸피뎀)'는 오남용 등 우려의 소지가 있는 불면증 치료제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향정신성의약품인 것이다.
삼환계 항우울제인 트라조돈과 노르아드레날린 특정 세로토닌 사환계 항우울제(NaSSA)인 미르타자핀(mirtazpine) 등 진정 효과가 강한 약물들은 안전성, 부작용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특히 고령자가 복용할 경우에 뇌졸중 발견이 늦어지거나 넘어져 골절될 위험이 있어, 이때문에 사망 위험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나이 든 사람들에게 처방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조현병 치료제 중 비정형 항정신병제제(푸마르산 쿠에티아핀, 아리피프라졸)의 경우 일부 제제와 병용 투여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식약처 관계자는 "어떤 약물이건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다"며 "이들 약물에 대한 안전성 등에 문제가 생긴다면 조치하겠다"고 말하였다.[45] 약물 부작용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이는 약리학적 효과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 초기에는 환자의 증상과 조건에 따라 적절한 약물과 용량을 찾기 위한 기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현상이 생길 경우, 즉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의하여 약물 변경을 고려하는 게 바람직하다.[2]
빌베리는 유러피언 블루베리, 야생 블루베리라고도 부릅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다양한 베리류 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체(식약처)에서 현재까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것은 빌베리 밖에 없습니다. 빌베리에 시력 보호와 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차 세계 대전 중이었습니다. 이 전쟁 중에, 영국 황실 공군(British Royal Air Force)의 비행기 조종사들은 야간 작전 전에 빌베리로 만든 잼이나 젤리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랬을 때 조종사들은 평소보다 야맹증이 개선되고 시력이 좋아지는 경험을 했다는 보고(Muth E 외 2인: Alternative Medicine Review 5:164-73, 2000)가 있었고, 이후 빌베리의 눈 건강 효과가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근심 (Anxiety)은 삶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필요하기도 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지나친 근심은  "모든 정신질환의 어머니" (Ingersol & Marquis, 2014)로 여겨질 정도로 다양한 정신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근심'은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흔하면서도 일반적인 일상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걱정 근심이 지나치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면 그 사람은 "불안 장애 (Anxiety Disorder)"가 있다는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매해 수백만 명이 불안 장애 때문에 상담소나 신경정신과를 내원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25% - 29%는 인생에서 적어도 한 시기에는 불안 장애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Ingersol & Marquis, 2014). 따라서 이 불안 장애 때문에 발생되는 사회적/개인적 손해 기회비용 (직장 퇴사, 업무 효율 저하, 약/상담 비용 등)은 가히 천문학적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술적 수치를 뒤로 하고 보더라도, 불안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심적 고통은 형용하기 어려운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들의 걱정과 근심은 우리가 흔히 아는 수준의 걱정/근심 이상의 걱정/근심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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