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제 중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성분의 도파민 부분 효능제인 '아빌리파이'가 체중 증가 및 추체 외로 장애 등 운동 및 대사 장애의 부작용이 적은 효과적인 조현병 치료제로, 조현병(정신분열병)을 비롯한 양극성 장애의 급성 조증에도 효과를 나타내어 정신 질환의 광범위한 치료가 가능하다. 아리피프라졸을 비롯한 그 외에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 XR(푸마르산 쿠에티아핀 서방형 제제)'(푸마르산 쿠에티아핀, quetiapine extended-release)도 성인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주요 우울 장애 치료의 부가 요법제로 승인을 얻었다. 이 외에도 올란자핀(olanzapine), 아미설프라이드(amisulpride), 지프라시돈(ziprasidone) 제제 등이 우울 증상의 부가 요법제로 쓰일 수 있다.
공황장애로 나타나는 신체 증상은 모두 교감신경의 흥분 반응으로 나타난다. 우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진다. 혈액순환은 위험이 닥치면 생명과 직결된 부분에 집중돼야 하므로 순간적으로 팔다리 등 말초기관에 혈액공급이 줄어들어 어깨나 뒷목이 뻣뻣해지고 팔다리가 차가운 느낌이 들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긴다. 아울러 심장과 폐 기능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과호흡 증후군으로 이어진다. 즉, 적당한 주기로 심장박동과 폐가 움직여야 적절한 산소 공급과 배출이 가능한데 이것이 너무 빨리 수축이완을 하다 보니 오히려 호흡이 더 힘들어져서 숨 쉬기가 힘들고 죽을 것 같은 위험까지 느끼게 된다. 위나 대·소장 등에는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서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우며 토하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피부 반응도 강해져 손바닥에서 땀이 빠르게 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공황장애 증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교감신경이 지배하는 모든 영역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증상이 모두 골고루 생기기도 하지만 일부는 선택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현대인들에게 근심 (Anxiety)은 삶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필요하기도 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지나친 근심은  "모든 정신질환의 어머니" (Ingersol & Marquis, 2014)로 여겨질 정도로 다양한 정신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근심'은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흔하면서도 일반적인 일상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걱정 근심이 지나치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면 그 사람은 "불안 장애 (Anxiety Disorder)"가 있다는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매해 수백만 명이 불안 장애 때문에 상담소나 신경정신과를 내원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25% - 29%는 인생에서 적어도 한 시기에는 불안 장애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Ingersol & Marquis, 2014). 따라서 이 불안 장애 때문에 발생되는 사회적/개인적 손해 기회비용 (직장 퇴사, 업무 효율 저하, 약/상담 비용 등)은 가히 천문학적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술적 수치를 뒤로 하고 보더라도, 불안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심적 고통은 형용하기 어려운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들의 걱정과 근심은 우리가 흔히 아는 수준의 걱정/근심 이상의 걱정/근심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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